〈things that stay〉— 정대원 (Daewon Jung)
2025. 10. 1 – 10. 26
주최 _ 오브지오 하우스
주관 _ 오브지오 아틀리에, 누보쏠레이
오브지오 아틀리에의 문을 연 첫 전시. 정대원 작가는 아버지의 낡은 가방, 여행에서 데려온 물건처럼 끝내 버리지 못한 '버릴 수 없는 것들'을 그립니다. 연필로 차곡차곡 선을 쌓아 종이에 기억을 남기고, 망치와 가위 같은 사물을 도자로 빚어 구워냅니다. 희미해진 기억 하나가 그림 앞에서 조금씩 또렷해지는, 곁에 머무는 것들에 대한 시간이었습니다.